하나금융지주 주식은 배당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높은 종목입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배당락일이 변경되는 등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나금융지주의 배당투자 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배당률, 배당락일, 배당금, 배당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2023년부터 1년에 4번 배당하는 방식으로 배당을 해오고 있습니다.
21년과 22년 연말 배당락일은 12월 31일이었지만, 올해 하나금융지주의 마지막 배당락일이 바뀌었습니다.
2023년 배당락일은 3월 30일, 6월 29일, 9월 26일로 각각 600원의 배당금을 3회 지급하였습니다.
기존대로라면 배당락일은 12월 말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은행주들의 연말 배당락일이 내년 2월에서 4월 사이로 변경됨에 따라 하나금융지주의 23년 마지막 배당락일도 내년 1월 중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나금융지주의 2023년 올해 주당배당금은 약 3,500원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내년 초에 받게 되는 배당금은 약 1,700원 내외가 될 것입니다.
배당률로 따져보면 약 8.4% ~ 9.0%에 해당하는 높은 고배당입니다.
1억의 금액으로 하나금융지주의 주식을 산다면 약 2,340주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1주당 3,528원으로 예상한다면 1년에 받게 되는 배당금은 약 8,250,000원(세전)이 됩니다.
만약 1억 원의 투자금으로 주식을 사서 배당받은 금액을 다시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사는 복리방식으로 투자한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1억 투자 시, 5년 차에 약 1.5억 원이 되면, 10년 차에는 약 2억 원으로 투자금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배당률이 약 8.5% 고정으로 했을 때의 결과이므로, 배당성장에 따라 꾸준히 배당률이 증가된다면 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투자금이 늘게 됩니다.
또한, 꾸준한 주식 매입을 통해, 보유하는 주식수가 늘게 되었으므로 배당금의 액수도 복리로 늘게 됩니다.
시중의 연금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은행주의 경우, 주가의 꾸준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투자 기잔에 비해 주가 상승이 더디게 느껴지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투자를 해도 몇 배의 주가 상승은 없지만, 하나금융지주와 같은 고배당주는 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가장 자산이 높은 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인해 꾸준한 투자 자금의 유입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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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자산 보유력도 높은 세대들의 안정적인 투자처로서 고배당의 은행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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