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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정보 및 사업 아이디어

기업은행 배당투자, 1억으로 배당금 복리투자 시물레이션

 

 

기업은행에 1억 투자해서 얼마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받은 배당금을 다시 투자하는 복리방식으로 10년간 유지할 경우, 얼마인지 정리했습니다.

 

현재 기업은행 주가는?

2023년 12월 22일 기준, 기업은행의 현재 주가는 11,910원입니다.

 

1억으로 약 8,400주를 살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배당주 투자
기업은행 주가 1년간 추이

 

 

기업은행 배당락일은 언제?

 

배당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들고 있어야 하는 날이 배당락일입니다.

 

기업은행의 경우, 배당락일은 12월 27일이므로 이 날까지 반드시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내년 배당일에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기업은행 배당주 투자
기업은행 배당금 지급일

 

 

 

얼마나 오래 주식을 보유했는지는 상관없이, 배당락일까지 주식을 보유했는지만 봅니다.

 

즉, 12월 27일 이후에는 더 이상 주식을 보유하지 않아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기에  주식을 매도하는 물량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주가가 떨어지게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때 주가는 거의 10% 이상 크게 급락할 수 있어서, 배당률 8~10%를 노리는 투자를 한다면 의미 없는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타이밍을 잘 맞춰서 나온다는 가정을 한다면 단기 이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죠.

 

 

기업은행 배당률은 얼마?

 

2022년 한 주당 960원의 배당금을 약속한 기업은행은 이를 지켰으며, 2023년에는 한 주당 950원에 배당금이 예상됩니다.

 

만약, 지금 1억으로 기업은행 주식을 매수한다면 약 8,400주를 살 수 있으며, 내년 4월에는 약 800만 원의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기업은행 배당주 투자
기업은행 배당률 연도별 추이

 

 

기업은행 배당금은 언제 받나?

 

 

2023년 기업은행의 배당금은 2024년 4월 19일에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3년 12월 27일까지 하루 이틀만 보유하고 있어도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당금을 노리는 단기 투매자들에 의해 늘 이맘때가 되면 주가가 출렁거립니다.

 

배당락일이 지나면 주가가 크게 떨어지므로 이때 주식을 매수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기업은행 배당금 투자
배당주식 투자

 

 

기업은행 어떤 기업인가?

기업은행은 대한민국 정부,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지분이 70% 넘어가는 국책 은행입니다.

 

이러한 지배 구조로 인해 기업은행은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단순 은행업뿐만 아니라, 저축은행업, 증권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세계의 해외법인과 9개의 해외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국유재산법상 정부 출자 지분을 보유하는 '정부 배당 대상 기업'입니다.

 

 

 

기업은행, 장기 배당투자로 적합한가?

 

기업은행은 최근 5년 평균 별도 기준 배당 성향은 30.8%였고, 올해에는 27.6%의 배당 성향을 보였습니다.

 

기업은행의 최근 5년 평균 배당 수익률은 6.1%이며, 3년 평균 배당 수익률은 6.9%입니다.

 

배당률이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외부 기조 개선 등에 충분한 여지가 있을 경우 배당금 인상도 예상됩니다.

 

또한 기업은행의 재무제표는 매년 이자 수익, 영업 이익, 순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기 자본 이익률과 주당 순이익도 증가했습니다.

 

 

※ 배당금 복리투자 시뮬레이션(배당률 8%)

기업은행 배당주 투자
배당금 복리 투자 시뮬레이션

 

 

배당금 투자 전망

한국 경제의 주축이었던 베이비붐 세대들이 지속적으로 은퇴를 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들의 높은 경제 지식과 그동안 쌓아온 은퇴 자금을 굴리기 위한 배당금 투자 수요가 많이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자금이 기존에는 미국 배당주로 많이 몰렸지만, 국내의 탄탄하고 우수한 기업들이 발 빠르게 배당률을 점차 높여가면서 막대한 은퇴자금이 건전하게 국내에서 투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